물때 카드는 바닷물의 높이가 언제 높아지고 낮아지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조위 예측은 파도·조류·날씨·현장 안전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용어의 뜻과 sanCheck의 표시 방식을 구분해서 보세요.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면서 바닷물 높이와 조차가 날마다 달라지는 주기를 일상적으로 가리키는 말입니다. 낚시·갯벌 체험처럼 바닷물 높이 변화가 중요한 활동에서는 물때와 만조·간조 시각을 함께 확인합니다.
만조는 조위가 높아지는 흐름에서 가장 높은 시점, 간조는 낮아지는 흐름에서 가장 낮은 시점입니다. 우리나라 많은 해안에서는 하루에 각각 두 차례 안팎 나타나지만 지점과 날짜에 따라 시각과 형태가 달라집니다.
고조와 저조 사이의 수위 차이입니다. 조차가 크면 물 높이 변화 폭도 크고, 작으면 변화 폭도 작습니다. 조차의 절대 크기는 해역과 관측 지점마다 크게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사리는 조차가 큰 대조기, 조금은 조차가 작은 소조기를 뜻합니다. 중간은 sanCheck이 그 사이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하는 표시입니다. sanCheck은 그날의 예측 고·저조로 조차를 구한 뒤 지점별 대조차·소조차 눈금과 비교해 이 단계를 계산합니다.
“8물”, “13물”처럼 쓰는 관습적 번호입니다. sanCheck의 사리·중간·조금처럼 그날의 예측 조차에서 계산하는 값이 아니라, 음력 날짜를 바탕으로 정한 주기 표기입니다. 따라서 ‘몇 물’의 번호와 실제 조차가 가장 크거나 작은 날은 지점에 따라 어긋날 수 있습니다.
물때 번호를 세는 관습적 방식은 지역과 물때표 제공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sanCheck은 서해는 7물때식, 남해·동해·제주는 8물때식으로 표시합니다.
같은 음력 날짜라도 다른 물때표에서는 번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활동 판단에는 번호보다 해당 지점의 예측 조위와 만조·간조 시각을 우선하세요.
7물때식에서 조금 다음에 두는 관습적 이름입니다. ‘무시’라는 이름만으로 그날의 실제 조차가 정확히 최솟값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조차가 큰 시기에 조류가 강해지는 경향은 있지만, 실제 조류의 방향과 속도는 수심·해협·해안 지형·시각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사리·조금이나 몇 물만 보고 현장 물살을 단정하지 마세요.